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28일 대구시와 산업계 등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된 직업능력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 대구상공회의소)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대구인자위, 설치기관 :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28일 대구시와 산업계 등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된 직업능력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직업능력분과위원회에서는 ▲대구인자위 기업훈련지원사업 2024년 활동성과 ▲2025년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업계획 등의 안건을 공유했으며 일학습병행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대구인자위는 올해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공동훈련센터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2024년 기업훈련지원사업 목표인 60점을 조기 달성했는데 이와 관련해 일학습병행 사업 내실화를 위한 계획을 논의했다.

조수진 직업능력분과위원장(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직업능력개발과 과장)은 “대구인자위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올해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로 대구인자위의 역할은 종료되지만 일학습병행 사업 활성화를 위해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인자위 관계자는“여러 공동훈련센터의 도움 덕분에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며 “비록 올해를 끝으로 기업훈련지원사업은 종료되지만 앞으로도 일학습병행 활성화를 위해 성심성의껏 돕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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