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가 지역 중증 장애학생의 건강한 성장 및 자립을 지원하고자 ‘사랑의 끈 연결운동’에 2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전남복지회에서 장애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장애인-후원인 1대1 결연을 맺어 경제적·정서적으로 지원하는 전 국민 참여 운동이다.
공사는 지난해 5명의 장애학생에게 500만 원의 행복장학금 전달을 첫 시작으로 지난 21일에는 ‘2024년 제13회 전라남도 사랑의 끈 연결운동’에 참석해 10명의 지역 장애학생들에게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사랑의 끈 연결운동을 통해 지역 장애학생들에게 미래를 함께 응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사랑의 끈 연결운동’과 더불어 ‘특수장애아동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 ‘볼링과 우리길 고운걸음 힐링사업’, ‘발달장애인 재능키움 사업’ 등 지역사회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해오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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