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는 28일 명동 밀리오레호텔에서 개최된 ‘제 24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 DGB대구은행)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iM뱅크(139130)는 28일 명동 밀리오레호텔에서 개최된 ‘제 24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빅데이터학회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새로운 통찰력과 가치를 창출하는 우수한 기관과 기업에게 시상하는 행사다.

iM뱅크(아이엠뱅크)는 시중·지방은행의 정통성과 인터넷전문은행의 강점을 결합한 ‘New Hybrid Bank(뉴 하이브리드 뱅크)’전략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금융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먼저 대학생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플랫폼 ‘iM uniz(아이엠 유니즈)’를 출시해 모바일 학생증(신분증), 전자 출결, 주요 학사 공지 push 알림 서비스, 시설물 예약 등 학교 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앱을 제공하기 시작한 것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블록체인과 대체불가능토큰(NFT) 기술을 금융 서비스에 접목한 여러 신사업을 추진하면서 새로운 디지털 자산 관리 체계 구축도 눈에 띈다. NFT 지갑 서비스인 ‘LIME wallet(라임월렛)’에서는 마이데이터 연계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간편하고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자 한다.

‘핀테크 상생은행’으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스타트업 기업과 함께하고자 하는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iM뱅크(아이엠뱅크)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피움랩’을 통해서 지난 5년간 48개의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고 그룹 계열사와 협업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전문 분야 컨설팅을 지원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iM뱅크(아이엠뱅크)는 ‘핀테크 상생은행’을 시중은행 전환의 지향점으로 핀테크 혁신기업의 동반자로 협업을 통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과감한 변화와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로 차별화를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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