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관광공사는 지난 26일 신현국 문경시장을 초청해 친절특강을 진행했다. (사진 = 문경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문경관광공사(신필균 사장)는 지난 26일 신현국 문경시장을 초청해 ‘세계1등! 무한친절도시 문경!’이라는 주제로 친절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친절과 공단의 공사전환에 따른 사업의 방향성, 직원들의 애사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문경시장은 이날 강연에서 “공사는 더욱 발전적이고 멋진 업무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문경을 지탱하는 큰 축인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공사 직원들은 자긍심을 가지고 자신감있게 근무에 임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친절에는 끝이 없고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이 모여 공사의 위상이자 얼굴이 된다. 국내 기업문화의 최고의 조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특강에 참석한 직원들은 “앞으로 문경새재의 케이블카 등 다양한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야 한다는 것에 대한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친절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필균 사장은 “친절은 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핵심이다. 한 사람의 친절이 우리 조직의 가치를 높이고 더 나아가 회사의 성공으로 이어진다”며 “제1의 친절과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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