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26일 군청 우륵실에서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 구성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 순서로 진행됐다.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에 대해서는 19일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사전검토 회의에서 논의를 거쳤으며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난 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따른 1년 단위 계획으로 제5기 기본계획의 방향과 내용을 반영해 수립했다.
고령군은 ‘다함께 살맛나는 희망찬 고령’이라는 비전으로 9개 추진전략에 48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했다.
이와 더불어 회의를 통해 대표협의체에서는 위원장(고령상공협의회 김종태 회장), 부위원장(고령영생요양원 김영규 원장), 실무협의체에서는 위원장(성요셉직업재활센터 이운식 센터장), 협의체 부위원장(고령군 수어통역센터 배영자 실장)이 선출됐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군의 복지증진과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는데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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