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iM뱅크(139130)는 지난 27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에 독도등대 근무직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식 전달식에는 iM뱅크(아이엠뱅크) 경북동부본부 김태형 본부장과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임영훈 청장, 매일신문 최경철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독도사랑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2009년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매일신문과 iM뱅크(구 DGB대구은행)가 영토수호의식을 고취하고 독도사랑 실천을 위한 ‘독도사랑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후 15년째 이어지고 있다.
독도등대(정식명칭 독도항로표지관리소)는 지난 1954년 무인등대로 설치된 후 1998년 12월에 유인등대로 바뀌어 현재 등대원 6명이 2개조로 1개월씩 교대로 근무하며 뱃길을 열어주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독도등대 근무에 필요한 운영 기금 및 물품 조달을 위해 쓰인다.
iM뱅크(아이엠뱅크)는 지난 2001년 금융권 최초로 사이버독도지점을 개점해 23년째 독도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독도등대 근무직원 후원금 전달, 독도사랑 골든벨 등 다양한 독도수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7월에는 울릉군 지역 상권 활성화 및 해양환경보호, 학생 금융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한 사회적 책임 완수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울릉군과 BC카드와 협업해 ‘아름다운 섬 지키기 프로젝트’를 실시한 바 있다.
김태형 경북동부본부 본부장은 “환한 등불로 독도의 안전한 뱃길을 지켜주는 등대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iM뱅크(아이엠뱅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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