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미래융합대학 친환경자동차학과는 27일 골드밴, 팀경영컨설팅과 전라북도 혁신성장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현장 전문가 양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대 미래융합대학 친환경자동차학과는 성인 재직자들이 친환경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자동차 부품 전반에 걸친 4차 산업 전문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산업체 연계 현장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미래융합대학 친환경자동차학과 학과장(강성수 교수)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유협업형 지역고등평생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현장학습 기관 인재의 교육ㆍ취업 지원 및 상호협력 연계 과정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문제해결능력과 현장실무능력, 친환경자동차지식을 중심으로 전북지역 성인 재직자들의 성공적인 재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덕 골드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당사의 25여 년간의 축적된 특장차의 다양한 용도에 맞는 냉동탑, 내장탑, 윙바디, 특수 차량 등 물류운송장비를 판넬 제작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활용해 재직자들의 실무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산업계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창용 팀경영컨설팅 대표는 “전라북도 신산업 혁신성장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과 기업, 대학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주대 미래융합대학의 친환경자동차학과는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산·학·연 연계교육 운영, 정규 수업과 실무 경험을 접목한 경험 중심 교육을 비롯해 현장실무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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