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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 이하 광양경제청)은 지난 26일 서울 국회에서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만나 국가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구충곤 광양경제청장은 주철현 의원, 서천호 의원을 방문해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광양경제청은 최근 세풍산단 개발, 경도지구 진입도로 건설 등 다양한 현안 사업들을 추진 중에 있다. 구충곤 광양경제청장은 특히 안정적인 국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국회와 중앙부처에 계속해서 설명할 계획임을 밝혔다.

주철현 의원은 “광양만권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천호 의원은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예산을 확보해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충곤 광양경제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광양만권의 경제적 잠재력을 더욱 키우고,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자리 잡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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