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기탁식 (사진 =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은 지난 26일 농협 조합장실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한 성금은 봉강노인요양원에 지정기탁돼 휠체어리프트차량 매칭사업의 일환으로 교통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돈성 조합장은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성을 보장하고, 지역 사회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이번 후원이 지역 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조합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 복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휠체어리프트차량 매칭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외출 및 병원 방문이 훨씬 용이해질 것이다” 며 “동광양농업협동조합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동광양농업협동조합은 천사(1004)라면 지원사업, 결혼이주여성 친정보내주기,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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