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전주대학교)

(전북=NSP통신) 서희경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미래융합대학 친환경자동차학과는 22일 아시아, 팀경영컨설팅과 전라북도 혁신성장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현장 전문가 양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대 미래융합대학 친환경자동차학과는 성인 재직자들이 친환경미래모빌리티 분야의 기계설비 전반에 걸친 4차 산업 전문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산업체 연계 현장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미래융합대학 친환경자동차학과 학과장(강성수 교수)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유협업형 지역고등평생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현장학습 기관 인재의 교육ㆍ취업 지원 및 상호협력 연계 과정이 탄생할 것”이라며 “전북지역 성인 재직자들의 성공적인 재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인섭 아시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당사의 15여 년간의 축적된 메쉬펜스등 설치용금속재 울타리 제작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활용해 재직자들의 실무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산업계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성창용 팀경영컨설팅 대표는 “전라북도 신산업 혁신성장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과 기업, 대학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의 친환경자동차학과는 기계/자동차/에너지/전기/전자/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의 새롭고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도입해 친환경 자동차 및 미래 모빌리티 관련 기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서희경 기자(hks241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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