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동국대 WISE캠퍼스 류완하 총장 일행은 지난 20일 페루 아레키파시에 소재한 산아구스틴국립대학교를 방문해 학술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동국대 WISE캠퍼스와 산아구스틴국립대학은 앞으로 △학생 및 교직원 교류 △학술자료 및 출판물 정보 교류 △공동 연구 진행 △양교가 주최한 컨퍼런스 운영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류완하 총장은 “올해 APEC 의장국인 페루는 현재 강한 한류 붐으로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매우 높아 대학 주도로 문화, 학문, 산학 등 페루와의 다양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거점 대학의 지속가능 발전을 선도하고 우리 대학만의 특화된 글로컬 혁신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대 WISE캠퍼스 류완하 총장 일행은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준비 및 우호협력 네트워크 구축하고 글로컬 지·산·학 협력 강화를 통한 상생 발전 도모하기 위해 경주시 대표단과 함께 페루를 방문 중이며 2024 APEC 페루 - 2025 APEC 경주’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사진전을 동국대 WISE캠퍼스 중앙도서관과 페루 산아구스틴국립대학에서 동시에 개최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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