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지난 20일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절기 순천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성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지원은 현대제철 순천공장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1995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이어오고 있다.

성금 전달식은 현대제철 순천공장 사회공헌담당 이보람매니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현승팀장,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 류상철 관장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성금전달식을 통해 김장김치 280박스 (900만원상당)를 구입하고, 자매결연 사회복지관에서는 선정된 지역내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280세대에 전달했다.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수년 동안 자발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왔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추운날씨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또한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계절의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에게 다가가고 있다.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건강보양식을 전달하기도 했다. 겨울에는 경로당에 난방유를 지원하거나, 동절기 김장김치 나누기 활동을 펼쳤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qaz36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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