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는 비에스글로벌홀딩스와 뷰티메디컬디자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20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는 안양대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이여진 학과장, 위서현 교수, 김명찬 비에스글로벌홀딩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의 적극적인 상호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안양대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와 비에스글로벌홀딩스의 업무협약 내용을 보면 ▲뷰티메디컬디자인의 교육과정 및 교재의 공동개발 ▲뷰티메디컬디자인의 교과운영 및 맞춤형 교육과정 자문 ▲뷰티메디컬디자인의 산업체의 위탁교육 및 산학협력에 관한 사항 ▲뷰티메디컬디자인 분야 혁신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 ▲학술·연구의 증진 및 정보 교류 ▲기타 상호기관 간 발전적 협력관계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이 있다.
비에스글로벌홀딩스는 화장품 및 의료기기 제조판매서비스, 한국성형의료관광서비스, 국내외 피부 관리 의료진 교육 및 인재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뷰티미용 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에스테틱 화장품 전문 브랜드인 더마벨(DERMABELL)을 포함해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를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기기와 미용디바이스, 홈케어화장품 등 다양한 라인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대와 비에스글로벌홀딩스는 교육 발전, 학술 교류 및 상호협력을 촉진하고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힘을 쏟기로 했다.
안양대학교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이여진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뷰티 산업의 활성화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두 기관의 원활한 협력 체계를 세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취업, 교육, 개발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협력 및 지원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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