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보건소는 1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역량강화교육’ 2회차를 실시했다. (사진 = 영천시)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영천시보건소(소장 박선희)는 1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역량강화교육’ 2회차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에게 더 나은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파트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마을 건강파트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단으로 방문 건강관리, 국가 암 검진 독려, 지역사회중심 재활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건강파트너들의 스트레스 완화를 돕고 사기를 높이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힐링 콘서트’와 ‘신체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음악을 활용한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방법, 스트레칭을 통한 몸 컨디션 향상 등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어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건강파트너들의 활동 중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이 논의됐으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봉사단으로서의 역할을 되짚어보는 계기가 됐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파트너들이 한층 더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효과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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