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용보증재단은 기업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소소한 행복’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실시한다. (사진 = 대구신용보증재단)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 이하 대구신보)은 기업은행(024110) 특별출연을 통한 ‘소소한 행복’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실시한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에서는 대구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 지원을 위해 대구신보에 20억 원을 출연하고 대구신보는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300억 원 규모(출연금의 15배)의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대구광역시 내에 사업장을 둔 기업 중 ▲소기업·소상공인 ▲창업 후 7년 이내의 중기업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소상공인이며 기업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증지원받을 수 있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소소한 행복’ 협약보증을 통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