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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남대성)가 16일 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2024년 6번째 나눔장터를 개장한다.
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폐자원(종이팩,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 및 1회용품 줄이기 홍보 등을 진행하고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 홍보, 자연물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 등 자원순환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과 환경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4년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교환 판매할 수 있는 장터다. 시민들에게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대안적 소비문화를 만드는 장을 확산하기 위해 혹서기인 8월, 폭우로 인한 9월을 제외한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오산시민만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5년에도 총 7회 운영 예정이며 추후 세부일정은 오산시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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