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서희경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12일 삼례읍 하리~신금간 종점부 도로연결 공사 현장을 찾아 주민들 소리에 귀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삼례 하리~신금간 종점부 도로연결 공사는 삼례읍 하리~심금간 도로확포장공사 준공 이후 종점부와 만경강 뚝방도로와 연결하는 공사로 지난 2021년 12월 주민설명회시 주민들의 의견이 모아지지 않아 마무리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제2차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이 하나로 모아져 올해 1월부터 전북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점용 협의를 시작으로 최근 공사가 마무리 되고 있다.
유의식 의장은 “삼례 하리~심금간 도록확포장 공사는 주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로 지난 2021년 12월경 준공되었지만 마지막 구간인 종점부 공사에 대한 의견이 모아지지 않는 상황이었다”며 “다행히 주민간의 의견이 하나로 모아지면서 이제야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사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만큼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 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례읍 하리~신금간 종점부 도로연결공사는 오는 12월경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NSP통신 서희경 기자(hks241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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