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에 12일 정원한의원(대표원장 심원석)이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지정후원금 300만원을 후원했따.
심원석 대표원장은 “환자로 내원하신 분을 통해 우연히 학대피해아동 지원에 대해 듣게 됐고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로서 관심을 갖게 돼 저희 정원한의원의 6명의 한의사 원장님들과 전 직원들을 대표해서 오산시의 학대피해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산지역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학대피해아동 지원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적기에 신속히 지원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원한의원(오산시 성호대로)은 2021년부터 2022까지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총 80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기탁하고 2023년에는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2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또 ‘착한날개 오산’ 및 ‘오산시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지정기탁 및 의료치료’ 업무협약 체결 및 정기 후원을 통해 적극 협력하는 의료기관으로써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귀감이 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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