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홍성군은 오는 7일 실시되는 201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수험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지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수능시험일인 오는 7일 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합동으로 수험장 주변 교통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홍성군 내에서는 홍성고 337명, 홍주고 278명, 홍성여고 283명 등 3개교서 총 898명이 수능시험에 임할 예정으로, 군은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시험 당일 오전 7시부터 수험장 주변에 83명의 인원을 배치해 교통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지도 사항은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시험장 전방 200m 차량 진출입 통제(수험생은 200m 전방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안내) △시험장 반경 2km 이내 간던도로 불법주차 등 통제 △시험장 주변 혼잡 시 인근 진입로·교차로 등 우회 교통 안내 △노점·잡상인의 간선도로 진충 방지 및 예방조치 등이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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