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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일 도시재생주민협의체(위원장 박승용)가 금호동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금호愛온 클린데이 활동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원 20여 명은 오후 3시~5시까지 금호동 일원에서 쓰레기 줍기, 배수구 주변 낙엽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한편 현재 금호동 도시재생인정사업의 일환으로 금호다움 플랫폼인 라이프업센터, 스타트업센터 조성을 위한 건립공사가 진행 중이다.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이에 발맞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승용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위원장은 “깨끗한 우리동네를 만들기 위해 클린데이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클린데이 외에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서은희 금호동장은 “금호동의 도시재생 사업에 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활동을 펼쳤다는 점에서 사업에 대한 앞으로의 기대가 크다”며 “금호동의 도시재생 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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