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와 파랑새합창단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시민협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가 11일 파랑새합창단(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 소속 시니어합창단)과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 사업 추진을 위한 ▲단체 간 상호협력 사항 논의 ▲사업 추진상황 설명 ▲연대활동 MOU 체결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금애 파랑새합창단장은 “수원군공항 이전과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하고 있으며 희망을 상징하는 파랑새처럼 우리 합창단의 염원을 모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협의회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철상 시민협의회장은 “MOU를 체결한 경기남부권 다양한 단체들과의 폭넓은 활동을 통해 상호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해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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