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의 영유아, 학부모, 보육 교직원이 함께하는 축제 ‘2024년 화성시 보육주간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화성시 보육주간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화성시가 주관하고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미아) 주최로 열렸으며 화성시 보육인들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동안 시청 로비에서 ‘행복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생활 사진전’을 열어 화성시 어린이들이 어린이집에서 활동하고 현장학습에 참여하는 사진 등을 전시해 행복하고 안전한 어린이집에서의 생활을 알렸다.
7일에는 수원대학교 벨칸토홀에서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경기도·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기념행사에는 사진전 수상작과 지난 9월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됐던 ‘자신감·도전하는 용기 영유아 동요제’ 수상팀을 시상하고 안전하고 전문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어린이집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다.
이어 ‘보육 직원 힐링콘서트’에서는 오도한 전 아나운서의 강연과 팝페라·바이올린 연주 공연으로 보육 현장에서 수고하고 있는 보육 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미래인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보는 보육교직원,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더 좋은 특례시 화성시를 위해 함께해 주시길 바라며 화성시도 그간 추진해왔던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확대와 보육 환경 개선 등 보육교사들이 대우받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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