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사진 = 경북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의회가 TK행정통합을 위한 시장·군수 간담회를 갖는다.

경북도는 오는 8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TK행정통합을 위한 간담회를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통합 추진 상황을 시장·군수와 공유하고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경북도의회도 TK행정통합에 대한 의견 수렴 절차에 돌입한다.

도의회는 지난 6일 정례회 본회의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특위는 선거법 위반으로 지역구 도의원이 없는 성주를 제외한 나머지 도내 21개 시·군별 지역구 의원 1명씩으로 구성해 공정하고 폭넓은 의견 수렴할 예정이다.

경북도의회는 또 이날 의원총회도 비공개로 열고 경북도로부터 행정통합 추진 내용을 보고 받았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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