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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태안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신건오)는 지난 30일 안면 게이트볼장서 ‘제6회 태안군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지역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 유지를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군내 읍면 16개 팀 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신건오 회장은 “이번 대회가 노인들에게 체력증진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로 이어져 삶의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태구 태안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은 게이트볼의 확산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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