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수병원 전경 (사진 = NSP통신 DB)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50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예수병원은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의 기간동안 결핵 신환을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들을 대상으로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등 4개의 평가지표와 ▲치료성공률 모니터링 지표를 평가해 종합점수 99.2점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예수병원은 전체 평균점수 94.3보다 평균점수가 높고 상급종합 병원 평균점수 97점보다 상회하며 만점에 가까운 평가를 받았다.

신충식 예수병원장은 “우수한 의료 역량과 환자 경험을 기반으로 한 환자안전관리시스템으로 감염성 질환 환자의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치료를 위해 지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수병원은 최근 발표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와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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