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호원대학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호텔외식조리학과가 지난 1~2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 전시장에서 열린 ‘2024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에서 대상인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조리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하반기 최대 규모(3500여명 참가)의 요리경연대회로 한국 미식 문화 발전과 우수 조리인 양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제7회 한우요리경연대회와 함께 진행돼 조리인의 갈고닦은 기량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호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국제요리경연(9인단체전), 테이블 서비스경연, 5인 라이브경연, 2인 전시경연 부문에 출전해 대회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상 1팀(테이블서비스경연), 우수상1팀(2인전시경연), 장려상(5인라이브경연)을 수상했고, 제7회 한우요리경연대회에서는 2위 최우수상과 함께 상금 150만원을 획득하는 등 호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의 뛰어난 교육성과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수상 결과를 통해 호원대학교의 교육 우수성을 입증한 가운데 호텔외식조리학과 조은혜 교수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에게 진정한 조리 기능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우수 지도자 상을 수상하며 호텔외식조리학과의 명성을 드높였다.

강희성 총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결과보다 더 값진 과정을 통해 앞으로 더 큰 성장 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수상을 격려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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