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4년 제2차 공동사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 = 중소기업중앙회)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4년 제2차 공동사업위원회’를 개최했다.

동 위원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현안 점검, 신규 공동사업 및 제도 개선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강덕구 한국펌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는 공동사업지원자금 조성현황 공유 및 지원사업 추진방안 논의, 혁신형·전문인력 지원사업 등 금년도 공동사업 지원실적 공유 및 개선방안 논의, 협동조합 공동사업 우수사례 공유 등 공동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강덕구 위원장은 “올해 예산이 2배로 늘어난 공동사업비 지원사업 및 2년째 지원 중인 인건비 지원사업 등을 기반으로 협동조합 공동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부터 공동사업지원자금이 본격적으로 조성되면서 향후 공동사업 자발적 성장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늘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해 논의한 사항들을 통해 각 산업별 공동사업 현장에 맞는 새로운 협업모델 개발 및 공동사업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