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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5일 지역 농촌관광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농촌 크리에이투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농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 포항테크노파크, 여행전문가, 로컬 크리에이터 및 포항시 경관 농업 자문위원이 농촌의 고유한 자원과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는 플랫폼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과 지역 주민과의 협력 프로젝트 등이 포함되며 농촌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창작자들이 농업과 연계된 새로운 스토리와 경험을 콘텐츠로 표현, 젊은 세대와 도시민들이 농촌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농촌이 가진 자연, 문화, 전통을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정경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의 매력이 이제 농업을 넘어 다채로운 콘텐츠로 확장되길 바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촌이 보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재발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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