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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5일 영양읍 하원리 삼지수변공원에서 ‘숲가꾸기날’ 행사를 개최했다.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숲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삼지수변공원 일대 숲에서 산림관계자 및 공무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체험행사는 소나무 등 교목 4000본의 나무에 산림용 고형복합비료를 주고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숲가꾸기는 나무가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녹색자원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숲을 가꾸고 키우는 것으로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을 향상시키고 나무의 질적 개선과 생장량 증가로 탄소흡수원 확충에도 기여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숲을 더 건강하고 더 가치 있게 가꾸었기에 숲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숲을 만드는데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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