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고종섭)는 5일 ‘2024년 하반기 대구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공동위원장 정인기·윤정현)를 개최했다.
동 위원회 위원은 대구 지역의 각 분야별 전문가(행정, 세무, 노무)와 노란우산 가입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노란우산 고객의 권익보호와 제도개선 등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대구지역 노란우산 운영현황 보고와 발전방향 논의, 위원회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현황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노란우산 주요 현안인 소득공제 한도 확대(사업소득 4000만원 이하일 경우 500만 원→600만 원), 임의해약금 세제 개선 및 건강보험료 산정 배제 추진현황 보고, 2024년 10월부터 무이자대출 및 부금납부 유예 사유에 ‘출산’ 항목 추가 등을 공유했다.
또한 노란우산 고객 복지서비스 강화, 가입자별 주기적 정보제공, 장기 가입자 혜택 제공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고종섭 중기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은 “노란우산이 성공적인 성장과 함께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지속적인 혁신으로 더 많은 소기업·소상공인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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