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은행 전남본부(본부장 정재헌)는 5일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에서 도내 어린이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한‘어린이동산’연간 구독권 8400부(3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 날 기증식에는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정재헌 농협은행 전남본부장, 박희옥 농협은행 전남영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어린이동산’은 지난 1984년 창간된 국내 유일의 어린이 종합 교양지로,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우고 창의성을 길러주기 위해 과학, 상식, 역사, 여행, 동화, 만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주제로 매월 발행하며,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콘텐츠 잡지로 다섯번째 선정됐다.

지난 해에 올해도 오는 8일부터 전남관내 도서지역을 위주로 223개 초등학교와 전남하나센터(탈북학생지원)에 매월 700부씩 1년 동안 제공되며, 지역 꿈나무들이 다양한 읽을거리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도록 할 예정이다.

정재헌 본부장은 “우리 전남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의 주역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 전남본부는 전남교육청과 함께 교육문화 발전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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