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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성주군은 지난 1일 성주군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9개 보훈단체장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성주군 보훈단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훈단체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을 강화해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고자 실시했으며 이난희 주민복지과장의 군정 주요 사업 및 사회복지·보훈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주군 보훈회관 준공·충혼탑 정비사업·성주군 독립운동 기념공원 조성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김태현 성주군보훈단체연합회장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고 성주군의 보훈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성주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에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이난희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보훈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훈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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