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학부모 진로 진학 특강’ 모습. (사진 =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자녀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학부모 진로 진학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학부모 특강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급변하는 시대, 청소년에게 필요한 진로 역량과 부모의 역할 ▲학부모 입시 교실 ▲우리 아이 문해력 길라잡이 ▲고교학점제 및 2028학년도 대입 개편 특강 등을 주제로 총 4회 운영됐으며 매회 200명이 넘는 학부모가 신청해 조기 마감됐다.

이번 특강은 진로 진학 전문가들의 참여로 경향에 맞는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루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문해력 문제와 고교학점제, 2028학년도 대입 개편 등의 현실감 있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정보 제공에 대한 학부모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2025년도에는 ‘학부모 진학아카데미’로 확대해 보다 더 다양한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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