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재난관리 플랫폼 구축과 관련해 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해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재난관리 플랫폼 구축과 관련해 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해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스마트 첨단기술개발 전문가, 정보통신 전문가 등 각 분야전문가 4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의성형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재난관리플랫폼 구축 방향성 및 기존 감시체계 호환성 검토, 실시간 감시·예측 시뮬레이션 구현, 플랫폼 구축의 명확한 목표설정 및 적용방안 등 군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는 스마트재난관리플랫폼 구축방안에 대한 논의 및 토론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제시된 자문의견으로는 국가안전시스템개편종합대책 등 중앙정책에 맞춘 재난대응체계 구축 및 디지털트윈 기반으로 명확한 시물레이션 구축방안 수립, 스마트 재난관리 플랫폼을 활용한 개별 임무메시지 부여 및 군민 정보공유, 주요 재난유형에 첨단 감시장비(IOT 센서) 도입 등 스마트 재난관리 플랫폼 구축사업의 보완할 사항에 대해 당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첨단 과학기술 기반으로 급변하게 될 미래사회에 맞춰 재난안전시스템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재난의 예측과 대응을 강화하는데 있다”며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스마트 재난관리 플랫폼 구축에 대한 실효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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