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농업기술센터 경제작물팀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년 농촌진흥사업 우수팀’에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 =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 농업기술센터 경제작물팀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년 농촌진흥사업 우수팀’에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농촌진흥사업 우수팀’은 경북도 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 신기술 확산에 기여한 우수팀을 선발하는 것으로 최근 3년간(2022~2024년) 실적을 평가하고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농업기술센터 경제작물팀은 농업인구 감소와 노동력 부족, 경영비 절감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마늘 전과정 기계화 및 수확 후 처리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과 축분 바이오차를 통한 저탄소 농업으로 지속가능한 경축순환 농업 실현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기술센터 경제작물팀이 우수팀에 선정된 것은 지역 농업인과 공무원들이 의성농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 신기술 보급뿐만 아니라 저탄소 농업 확대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