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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월 3일부터 2025년 1월 22일까지 각 읍면을 순회하며 총 18회에 걸쳐 ‘2025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작목별 영농 준비 시기에 맞춰 12월 3일부터 12월 26일까지 과수(사과, 자두, 복숭아) 과정, 2025년 1월 7일부터 1월 15일까지 종합반(식량작물, 채소, 생강, 마늘·양파) 과정, 2025년 1월 21일부터 1월 22일까지 약용작물(마, 지황) 과정으로 구성했다.

교육내용은 작목별 핵심 기술 보급 및 현장애로 문제 해결 중심으로 추진된다.

기존과 달라진 농업정책 및 주요 소득 작목인 사과 재배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과수화상병 방제와 같은 농정 현안 과제도 다룬다.

농기계 임대사업, 미생물 공급, 토양 검정 및 퇴비 부숙도 검사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안내와 농업인의 공익직불 의무 교육 이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연계한 공익직불제 교육도 실시한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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