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수녀)은 지난 10월 31일 오후 6시 4층 링크홀에서 '2024년 협력의료기관 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의 의료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전원 및 회송 업무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게 됐으며 총 60여 개의 의료기관에서 병원장, 진료협력 관련 실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료과 소개(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비뇨의학과, 신경과, 류마티스내과) ▲ 안전한 병원 및 의료기관 인증조사 관련 TIP(총체적질관리팀 임수경 팀장) ▲ 고객과의 소통,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고객행복실 김영진 실장) 발표 등 협력의료기관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 교환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진료협력을 진행하면서 제안하고 싶은 내용이나 의견 등을 개진하는 시간도 가져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자 했다.
강종완 진료협력센터장은"어려운 의료 상황과 제한된 의료전달체계 속에서도 지역의 수많은 의료기관이 함께 모여 논의하고 협력을 강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대구파티마병원이 지역 사회의 의료 발전과 의료전달 및 협력체계 개선에 보다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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