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앞 줄 왼쪽 일곱번째)과 새내기 공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올해 신규 채용 공직자 39명을 대상으로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합숙하며 새내기 공직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산시 신규자가 공직자로서의 비전을 확립하고 기초 직무능력을 함양하며 시정 전반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직 입문의 첫걸음으로 현충탑을 참배하며 공직자의 책임을 다짐하고 친절 민원 응대, 업무 소통 기술, 공문서 작성법, 청렴 교육 등 기본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2일 차에는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공직 생활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신규 공직자들에게 직접 시정 전반에 대해 특강을 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공직자들이 업무와 조직에 원활히 적응해 오산시 발전과 시민 행복에 이바지하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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