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30일 한국은행 부산본부(본부장 강성윤)에 따르면 10월 부산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는 105로 3개월 연속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를 부문별로 보면 현재경기판단CSI(82→83) 및 현재생활형편CSI(88→90) 등이 지난달에 비해 소폭 상승한 반면 향후경기전망CSI(98→95) 및 소비지출전망CSI(105→104)는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부산지역 397가구(응답 355가구)를 대상으로 이달 10일부터 18일중 이뤄졌다.

한편 부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현재경기판단 등 6개 주요지수를 합성해 작성된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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