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대표 오영균)가 다음달 30일, 12월 1일 2일간 어린이 뮤지컬 ‘폴리팝’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브러쉬씨어터의 대표작 ‘두들팝’의 두 번째 시리즈로 이전 작품과는 달리 미디어 아트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형식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폴리팝’은 주인공 폴리와 폴라의 우당탕탕 꿈속 여행을 그리며 프로젝션 맵핑 기술(대상물 표면에 빛으로 이뤄진 영상을 투사하는 영상 기술)을 통해 집에서 사막, 사막에서 정글, 정글에서 우주로 변신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러한 다채로운 배경은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황홀한 꿈속 세상을 실감나게 재현한다.
이번 공연은 라이브 음악과 미디어 아트의 조화를 통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도형 프레임 놀이와 장난감들이 상상력을 통해 새롭게 연출되며 두 주인공과 악사들이 직접 만들어내는 유쾌한 사운드와 통통 튀는 라이브 연주가 더해진다.
공연은 36개월 이상 관람가로 티켓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수원SK아트리움 누리집 및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을 통해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수원SK아트리움은 공연 관람객 특정 대상층 및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다양한 할인을 제공하며 수원시민은 30%, 임산부 또는 다자녀 가족 40% 등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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