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현지 시각 28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회식에서 경상북도,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OKTA)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사진 = 안동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는 현지 시각 28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회식에서 경상북도,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OKTA)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해당 업무협약은 2025년도 안동에서 개최되는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자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는 월드옥타 회원, 광역․기초 자치단체, 유관기관 및 수출기업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가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세계대표자대회 개회에 대한 축하 및 차기 개최지로서의 환영 인사를 전했으며 안동시 홍보영상도 상영해 시를 알렸다.

권기창 시장은 “내년 세계 각국의 경제인과 함께 할 것을 기대하며, 대한민국 안동을 오롯이 드리겠다”는 메시지와 함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안동시는 대회와 함께 개최될 2024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에도 참가해 안동시 및 안동의 수출 유망한 제품 및 특산품을 전시하는 쇼케이스 부스도 운영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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