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다음 달 2일 마이산북부 농촌테마공원 광장에서 이색 가족행사로 ‘마이산으로 날아온 거울나라의 앨리스’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개최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이어 2회째 열리는 ‘마이산으로 날아온 거울나라의 앨리스’는 가족 중심의 테마형 관광이벤트로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각기 다른 재밌는 복장과 메이크업으로 분장을 하고 이색적인 분위기의 행사장에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함께 즐기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군은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신나는 이벤트로 마련해 ‘거울나라의 엘리스’의 주무대에서는 ▲분장 경연대회 ▲마술쇼 및 서커스 ▲석고마임 등의 공연이 진행되며 체험부스, 푸드트럭, 벼룩시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열린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체험으로는 ▲앨리스모험 사진인화소 ▲미스터리한 변신(타투스티커, 페이스페인팅) ▲거울나라‘커스텀키링’만들기 ▲거울나라 변신부스 ▲미스터리한 야광팔찌 ▲타로점치기 ▲앨리스책갈피 만들기 ▲스탬프게임(에어바운스) 등이 준비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난경 관광과장은 “야외활동 하기 좋은 가을날, ‘오늘 하루는 내가 마이산으로 날아온 앨리스’라고 생각하시면서 이색적인 분장과 행사장 분위기를 만끽하시는 소중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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