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동국대 WISE캠퍼스 스포츠건강과학부 스포츠의학전공 최현섭 학생이 지난 27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개최된 제25회 전국 대학생 기능해부학 경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운동사협회와 대한운동학회가 주관해 ‘저출산 대책과 건강 노화를 위한 운동사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제25회 운동사대회 및 2024 운동학 학술대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스포츠의학전공 책임교수 김병훈 교수와 스포츠의학학술동아리(DATT) 학생들을 중심으로 총 16명의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스포츠의학전공 학생들이 참가해 해부학 및 스포츠의학 관련 역량을 발휘했다.
스포츠의학학술동아리는 전공 교수의 지도하에 실무와 학문을 겸비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학문적 호기심을 자극하며 학생들의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을 지도한 김병훈 교수는 “학부생들이 왕성한 활동을 통해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며"스포츠의학전공 학생들이 학문적 성취를 통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자인 최현섭 학생은 “스포츠 관련 전공 분야 해부학 부문에서 큰상을 받을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동아리 활동과 전공 수업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더 많은 대외 활동에 도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수상을 통해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스포츠의학전공의 차별화된 학습 경험과 교육 과정의 우수성이 증명됐으며 스포츠의학 학술동아리 활동이 결합된 현장 중심의 교육이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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