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교는 지난 24일 교내 종합복지관 청소년교육지도과 회의실에서 50플러스미래설계사회적협동조합과 산·학 협력 증진과 상호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대구과학대학교)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는 지난 24일 교내 종합복지관 청소년교육지도과 회의실에서 50플러스미래설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장미숙)과 산·학 협력 증진과 상호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대구과학대 박호문 청소년교육지도과 학과장을 비롯한 교수들과 50플러스미래설계사회적협동조합 장미숙 이사장 및 실무자 등 양 기관 주요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청소년의 미래설계 ▶성인학습자 중심의 교육 및 여가활동 지원 ▶일자리 연계 활동 ▶성인학습자 사회참여활동 지원 등 상호 협력이 요구되는 부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50플러스미래설계사회적협동조합 장미숙 이사장은 “성인학습자를 위해 미래설계 교육에 앞장서겠다”며 “대구과학대와의 연계를 통해 50+세대에게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지도과 박호문 학과장은 “성인학습자 교육이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며 “앞으로도 성인학습자들의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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