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 경기도의원이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 패널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미숙 경기도의원은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에서 경기도의 AI 돌봄 서비스와 돌봄 경제에 대한 현황과 비전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경기도가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해 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모든 도민이 필요할 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360도 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연령과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도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특히 “주거 안전, 재활 돌봄, 심리상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이 언제든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AI 스피커 상담 및 건강 모니터링, 로봇을 활용한 재활치료 및 일상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의 돌봄 경제 비전과 관련해 “경기도의 이러한 종합적인 돌봄 체계는 사람 중심의 돌봄 경제를 실현하고 도민 모두가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