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음악회 모습. (사진 =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29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시청 야외마당에서 직원들을 위한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날 음악회는 즐겁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현안사업 추진 및 각종 민원 등 격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에서 활동하는 혼성보컬그룹 방동리싱어즈의 초청공연과 함께 시청 직원들의 개성 넘치는 공연이 펼쳐졌다.

김홍규 시장은 “점심시간을 활용한 짧은 시간이었지만 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직장, 행복하고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