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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25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10월 시민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일정 관계로 미뤄진 8월 표창 대상자 22명을 포함해 총 39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 표창인 2024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을 천정무(오색시장상인회)씨가 전수받았으며 선행도민으로 오예순(대원2동 새마을부녀회)씨, 강미애(중앙동 새마을 부녀회)씨,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회장 이공기), 이용선 남촌동 통장, 박창선(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씨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전수받았다.
또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시정발전유공에는 ▲지역경제발전 ▲안전사회조성 ▲불우이웃돕기 ▲대중교통편익 증진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 등 각 분야에서 헌신봉사한 김이안(청죽라이온스클럽)씨, 김성수(오산교통)씨 외 33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그동안 여러 분야에서 우리 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신 수상자분들에게 오산시민을 대표해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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