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덕 완주군의회 운영위원장이 29일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 한마음행사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사진 = 완주군의회)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 이순덕 운영위원장이 29일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 한마음행사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전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은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한 공로가 인정되는 지방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순덕 운영위원장은 평소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순덕 운영위원장은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치매어르신을 위한 거점형 치매쉼터, 산후조리비 지원 및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등 군정 발전과 민생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순덕 운영위원장은 “부족한 제게 이 상을 주신 것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하고, 봉사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군민 곁에서 소통하고, 완주군 지역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주시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18회 전북 시군의회 한마음 대회’는 14개 시군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상호 간의 친선과 화합을 다졌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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