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성한 의원, 정정희 위원장, 정재봉 의원 (사진 = 강서구의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정정희)가 제308회 임시회 기간 중인 24일 가양동에 위치한 ‘강서도서관 가양관’ 및 가양관 연계 복합문화공간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정정희 행정재무위원장과 김성한, 김순옥, 정재봉, 최세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내년 4월 준공 예정인 강서도서관 가양관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사업 전반에 관한 진행 상황을 살폈다.

정정희 행정재무위원장은 “강서구 문화 발전의 새로운 거점이 될 ‘강서도서관 가양관’ 건립으로 구민들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고, 새로운 문화와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서관 개관을 기대하는 주민들을 위해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기를 바라며 구민들이 책과 문화를 즐기는 열린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간 활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최세진, 김순옥, 김성한, 정정희, 정재봉 의원이 강서도서관 송기석 행정지원과장에게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 = 강서구의회)

한편 강서도서관 가양관은 구(舊) 공진초등학교 부지에 새롭게 조성되는 지상 4층, 면적 3197㎡ 규모의 문화시설로, 그린 라운지, 시민커뮤니티존, 청소년 자료실, 누리숲 소극장, 하늘정원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2025년 5월 개관할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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