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안동 주토피움 및 유교랜드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학생 42명을 대상으로 ‘2024 유·초등 특수교육대상학생 장애공감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사진 = 문경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안동 주토피움 및 유교랜드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학생 42명을 대상으로 ‘2024 유·초등 특수교육대상학생 장애공감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동물과 교감하기 및 유교문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 존중성을 기르고 함께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사회 적응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문경교육지원청 이경옥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유의미하고 즐거운 경험이 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재능과 관심을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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